고금리 대출, 불법채권 추심 등 미등록대부업자의 불법대부광고로 인한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들어 이용 중지된 전화번호 5154개 가운데 휴대폰 번호가 4101개(79.6%)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전화(070) 538개, 일반 유선전화나 안심 번호(050)가 515개다. 광고 매체는 전단 4533건, 팩스 446건, 문자메시지 175건이다.
금감원은 불법대부광고를 발견할 경우 광고물 사본이나 사진 등 증빙자료를 확보해 금감원 등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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