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병호(31)가 트리플A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무식의 PNC 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89에서 0.191로 조금 올랐다.
상대팀에는 한국인 타자 최지만이 뛰고 있다. 최지만은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92에서 0.310으로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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