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컨소시엄, VR콘텐츠 프로젝트 대상자 선정
기존 노래방 인프라와 VR기기를 결합한 새로운 미래형 노래방시장 창출
각 분야별 선도기업들간의 협업을 통한 고품질 영상 및 음악 콘텐츠 제작
콘진원 VR콘텐츠 프론티어 프로젝트 대상자 선정으로 빠른 대중화 기반 마련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TJ미디어 TJ미디어 close 증권정보 032540 KOSDAQ 현재가 3,590 전일대비 25 등락률 +0.70% 거래량 3,875 전일가 3,565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TJ미디어, 케데헌 OST '골든' 8월 인기차트 1위 TJ미디어, 신기능 '방대방 노래 대결' 출시 기념 이벤트 TJ미디어, ‘M2’ 광명시 ‘스마트 경로당’ 100여 곳 공급 (대표 윤재환)는 CJ디지털뮤직, 루씨드드림 등과 함께 한 컨소시엄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2017 VR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TJ미디어는 지난 2월 CJ 디지털 뮤직과 VR노래방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VR전문기업인 루씨드드림이 합류하며 컨소시엄이 구성됐고, VR콘텐츠 프론티어 프로젝트 사업공모에 참여해 지난달 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방송콘텐츠를 이용한 실감형 스타체험 VR콘텐츠'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18년 3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3자 컨소시엄은 미래형 VR노래방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분야별 강점을 최대한 활용,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CJ디지털뮤직은 콘텐츠 기획 및 소싱, 루씨드드림은 VR콘텐츠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 TJ미디어는 하드웨어 수급 및 음악콘텐츠 제작, VR노래방을 통한 VR 콘텐츠 유통을 담당한다.
VR노래방의 구현이 완료되면 고객들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된다. 가수와 콘서트 현장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영화 속에서 OST를 부르는 주인공이 되는 등 그 동안 상상으로만 꿈꾸던 것이 VR 영상 콘텐츠를 통해 가능해지는 것이다.
한국VR산업협회가 밝힌 VR산업전망에 따르면 VR시장은 해마다 증가해 2020년에는 5조 7271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 산업이다. 콘진원 역시 VR과 AR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에만 123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성숙기에 들어선 노래방 시장이 최근 코인노래방 이슈로 다시 활기를 찾은 것처럼, 이번 VR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여가 문화 창출은 물론 노래방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TJ미디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윤나라 TJ미디어 부사장은 "노래방은 쉽게 접근가능하며 누구나 주 1~2회씩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인 만큼 VR노래방은 빠르게 대중화 되면서, 고객들은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래방 업계 활성화는 물론 VR노래방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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