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4차혁명이다] LG그룹, 車부품·OLED·기초소재 선제투자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LG그룹이 주력 사업과 성장 사업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들이 투자의 선봉에 섰다.
LG전자는 올해 3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담당하는 VC사업본부에 544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다른 관심사인 태양광 모듈 사업에도 2018년 상반기까지 5200여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성장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 사무영업, 생산 인력을 상시 채용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OLED 패널 공장 건설에 10조원 대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100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와 35만 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자동차 전지와 기초소재 분야 등에 약 2조76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자동차 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전문 인력을 계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4조원을 투자해 서울 마곡지구에 건설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연구·개발(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는 올해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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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9개 계열사 총 2만2000여명의 연구개발(R&D)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이들 계열사는 앞으로 R&D 인력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의 국내 R&D 인력은 2007년 2만2000명에서 지난해 3만3000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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