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인천 구도심인 구월동에서 새 복합단지 분양이 시작된다. 신영은 내달 2일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일대 1만3900㎡에 들어서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규모다. 업무용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주거용 3개동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다.
장점은 구도심의 풍부한 주거인프라다. '인천 행정업무타운' 중심에 입지하며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물론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행정타운에 입지하는 만큼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 ?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5분 거리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GTX B노선이 인천시청역에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28-4·5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말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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