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기영[사진=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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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6연패로 몰아넣으면서 열 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30승에 도달했다.


KIA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한화에 9-3으로 이겨 전날(13-8 승)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시즌 30승(16패). 10승과 20승에 이어 30승 고지를 선점하면서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한화는 23일 김성근 감독이 물러난 뒤 혼란이 가중된 듯 연패를 끊지 못했다. 최근 여섯 경기 연속 졌다. 18승27패로 순위는 9위.

KIA 선발 임기영은 7이닝을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2패)째를 따냈다. 4번 타자 최형우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2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3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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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사진=김현민 기자]

KIA 최형우[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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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회초 서동욱의 2루타와 김민식의 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김선빈이 시즌 1호 선제 투런 홈런을 쳤다. 2013년 5월 25일 광주 NC 다이노스전 이후 1460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3회 초에는 2사 만루에서 김민식이 2타점 적시타, 김선빈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5-0으로 달아났다. 4회초에는 1사 2루에서 최형우가 시즌 12호 투런포를 보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한화는 양성우가 5회말 시즌 첫 솔로 홈런을 치고, 9회 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보태 무득점을 면했다. 김태균은 3타수 무안타에서 맞이한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연속출루 행진을 일흔일곱 경기로 늘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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