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는 올해 시행하는 13개 종목의 자격시험 중 학교급별로 적합한 자격증을 추천했다. 먼저 초·중학생에게 적합한 자격은 정보활용 기초능력을 평가하는 IT Plus로, 필기시험이 없고(Level 1~3에 해당)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초·중학생이 접근하기 쉬운 자격증에 속한다.
더불어 전 연령에 걸쳐 취득해야 할 자격증으로 상공회의소 한자를 꼽았다.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있어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광주상의가 시행한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 자격은 올해까지 도합 100만여명이 응시해 사무직군의 필수 취득자격으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는 코딩(프로그래밍)과 디자인·영상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자격의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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