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지난해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광주·전남 비즈니스라운지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객수로는 2015년 1만2800명 대비 52% 증가한 1만9430여명, 라운지 내 회의실 이용건수도 263건에서 54% 증가한 404건이었다.
광주·전남 비즈니스라운지는 용산역사 내에 위치한 탁월한 접근성과 이용의 편리함으로 인해 이용자 수는 개소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고, 지난 4년 동안 안정적인 운영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광주·전남 기업인 및 기관 관계자들이 서울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회의장소 및 만남의 장소로 자리 잡았다.
또 라운지 이용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 중에 있고, 이용객들의 요구에 따라 기존 8인용 회의실을 독립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비즈니스라운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광주상공회의소가 2013년 5월부터 용산역 4층에 개소?운영 중에 있으며 광주·전남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임직원 및 기업지원 관계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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