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증권은 19일 올해 대형 정보기술(IT) 업체에 대해 실적 방향성이 우상향 흐름을 보일 전망인 가운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 8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20%, 101 증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원 연구원은 "D램, 낸드 공급부족에 따른 반도체 가격상승이 3분기까지 지속되고 OLED 공급부족, 제한적 LCD 패널 공급영향으로 하반기 디스플레이 산업의 연착륙이 전망된다"며 "프리미엄 제품구성 확대 및 신제품 효과 등으로 가전, 스마트 폰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형 IT업체들의 추가 주가 상승여력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대형 IT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 93% 증가하는 동시에 영업이익률 1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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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하반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급증가가 제한적인 상태에서 양호한 가격추세가 지속되고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도 관점에서 PER(LG디스플레이: 4.0배, SK하이닉스: 4.9배, LG전자: 5.5배), PBR (LG디스플레이: 0.7배, LG전자: 1.1배, 삼성전기: 1.2배) 등을 꼽았다. 연초 이후 주가 등락율 관점에서는 LG디스플레이(-6%), SK하이닉스(25%), 삼성전자(27%) 순으로 판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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