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오토모티브' '패키징' 제품군 중심 고객 친화적 제품 선보여
SK케미칼, 차량용 고기능 소재 내놓고 중국 시장 공략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이 지난 17일 '차이나플라스'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이 지난 17일 '차이나플라스'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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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그룹 화학계열사인 SK종합화학(대표 김형건)과 SK케미칼(대표 김철)이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7'에 참가했다. 전시부스에 부중국 전통 놀이문화인 '유객판(留客板)'의 이미지를 차용, 귀한 손님을 머무르게 하는 공간을 형상화하는 등 중국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로, 독일의 'K-Fair', 미국 'NPE'와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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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중국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 내·외장재 적용 소재를 비롯해 생활 전반에 숨겨진 포장 소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했다. SK종합화학은 '오토모티브(Automotive)', '패키징(Packaging)·리빙(Living)'존을 운영한다. 2010년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고성능 폴리에틸렌인 '넥슬렌'과 '합성고무'를 소개했다.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17일 부스를 방문해 "이번 행사가 향후 중국 중심의 고객 친화적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이 돼 현지 고객 확보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차량용 PCT 커넥터를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PCT는 섭씨 230도 이상의 고온에도 변형이 없고 전기절연성이 뛰어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으로, 차량용 커넥터 제작에 적합해 올해부터 국산 양산차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한태근 SK케미칼 EP사업팀장은 "연간 판매량이 2000만대가 넘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성장기에 진입함에 따라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고기능 소재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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