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의 배우 김강우가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 제작발표회에는 민진기 감독, 김강구, 여진구, 공승연, 이기광이 참석했다.
이어 "촬영할 때 모래먼지 특수효과가 필요 없을 만큼 대기가 뿌연 적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CG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듣고 있던 여진구는 "(미래 세계가) 현재와 완전히 다르게 나오는 건 아니다"면서 "20년 후 우리 모습을 드라마가 미리 예언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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