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언론을 향해 일침을 가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의성은 "지난 9년간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정권에 대해 언론종사자들은 지금의 문빠들만큼 집요하게 감시하고 공격하고 비난했는가? 정말 용감했다고 자신하는가?"라고 지적했다.
또 "수구의 힘이 온 나라를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데, 마치 홍위병의 깃발이 세상을 뒤덮고 있고 그 때문에 꼼짝도 못 한다는 착각에 빠지지 말라"면서 "소위 문빠의 분탕질은 한 줌이다. 당신들이 진짜 싸워야 할 대상은 여전히 저 멀리에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성은 "그리고 일부 문빠 아재아짐들, 적당히 합시다 좀"이라며 일부 네티즌들에게 자중할 것을 요구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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