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경남테크노파크와 4자간 MOU
이번 업무협약식은 안성일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정구창 창원시 부시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오병후 방산클러스터(K-DEC) 회장과 방산기업 등 약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에 KOTRA는 우리나라 방위산업 매출액의 65%를 차지하는 경남지역의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 방산수출 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 계획이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남지역 방위·보안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활동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안성일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방산·보안분야는 경쟁력에 비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분야"라며 "KOTRA의 해외 무역관을 적극 활용해 경남지역의 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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