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헤드셋 299달러부터…개발자용 제품 사전예약 시작
MS, 모션 컨트롤러도 공개

'혼합현실' 공략하는 MS…보급형 헤드셋·컨트롤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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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10 기반의 혼합현실(MR) 헤드셋과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용 혼합현실 헤드셋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헤드셋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에서 공개된 모션 컨트롤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MS의 혼합현실 헤드셋을 활용하면 윈도우에서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헤드셋은 파트너사들이 제조하고, MS가 컨트롤러를 만들었다.


윈도우 10에서 활용 가능한 MR 헤드셋은 HP와 에이서가 각각 개발했다. 가격대도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에이서의 헤드셋은 299달러, HP의 헤드셋은 329달러로 책정됐다. 사전예약은 미국과 캐나다를 대상으로 시작됐고, 올 여름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MS가 별도로 공개한 모션 컨트롤러는 헤드셋의 센서를 활용해서 움직임을 추적해주는 기기다. 누구나 조작하기 쉽게 만들어졌고, 올 연말부터 윈도우 기반 VR·MR 헤드셋과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서의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번들로 제공하는 패키지의 경우 가격은 399달러(한화 약 45만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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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모션 컨트롤러는 엄지손가락으로 조작할 수 있는 스틱과 바이브와 유사한 형태의 비슷한 터치패드 등으로 이뤄져있다. MS가 선보인 컨트롤러는 홀로렌즈와는 연동되지 않는다.


씨넷은 "MS가 윈도우 VR 앱 스토어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채우기 위해 경쟁 제품들과 비슷한 형태의 컨트롤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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