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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2언더파 "아직은 샷 감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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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챔피언십 첫날 4타 차 15위, 몰리나리 선두, 노승열 9위

더스틴 존슨이 웰스파고챔피언십 1라운드 14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윌밍턴(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더스틴 존슨이 웰스파고챔피언십 1라운드 14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윌밍턴(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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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의 '4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이다.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 이글포인트골프장(파72ㆍ7259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5위에 포진했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6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선두, 알렉스 노렌(스웨덴) 등 4명이 선수가 공동 2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그린을 딱 두 차례만 놓치는 '송곳 아이언 샷'을 가동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아쉬운 스코어다. 홀 당 평균 1.75개의 퍼팅에 발목이 잡혔다. 일단 실전 샷 감각을 조율했다는 점에 만족했다. 마스터스 1라운드를 앞두고 허리를 다친 뒤 한 달 만에 출전한 복귀전이기 때문이다. 존슨 역시 "순위보다는 경기력 회복이 중요하다"며 느긋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노승열(26ㆍ나이키)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공동 9위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최근 6개 대회에서 무려 네 차례나 '컷 오프'되는 등 분위기를 바꾸는 게 시급한 상황이다.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55.6%로 뚝 떨어졌지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과시했다. 안병훈(26ㆍCJ대한통운)과 김민휘(25)는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53위(이븐파 72타)에 그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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