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농심 '짜파게티' 광고모델 발탁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설현이 농심의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30일 농심은 설현이 평소 짜파게티를 좋아하는 마니아인 점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짜파게티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광고 온에어와 함께 설현이 선택한 짜파게티, ‘설현게티’라는 별칭으로 제품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설현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짜파게티 두 봉지를 맛있게 먹는 등 유쾌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번 광고는 설현이 집에서 혼자 라면을 끓여 먹는 혼밥족으로 등장한다. 휴대폰 음성인식 프로그램과 대화를 나누면서 맛있게 짜파게티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짜파게티 광고는 이달 3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