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챔피언 등극에 1승만 남겼다.
기업은행은 2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챔피언결정(5전3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21-25 25-20 24-26 15-8)로 역전승했다. 원정에서 1승1패를 하고, 3차전을 따내면서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주도권을 잡았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을 보태면 2014~2015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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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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