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No.25' 누적 판매량 3천만 잔 돌파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동서식품이 편의점 GS25와 제휴를 통해 개발한 원두 '맥심 넘버(No.)25'가 누적 판매량 3000만잔을 돌파했다.
동서식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8월 GS25와 사전 제휴를 맺고 맥심 No.25를 개발, 이후 2015년 8월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 25' 공식 론칭과 함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동서식품의 핵심 노하우 중 하나인 '맥심 99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맥심 No.25를 개발했다. 맥심 99 라이브러리는 원두의 배합, 로스팅에 따라 1번부터 99번까지 세밀하게 구분된 원두 배합 및 로스팅 기술 카테고리다.
현재 맥심 No.25는 전국의 약 1만1000개 GS25 매장 가운데 약 4600개 점포에서 일 평균 약 11만잔씩 판매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안으로 약 8000개 점포에서 추가 판매할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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