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에서 전속모델 설현, 차은우와 함께한 TV 광고 영상을 17일 첫 방영한다. 태국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번 광고 영상 속에서 설현, 차은우는 화사하면서도 편안한 아웃도어 복장으로 자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을 이번 2017 아웃도어 트렌드로 제안한다.
LF 아웃도어부문장 이태학 전무는 “이번 시즌은 라푸마가 10~20대 젊은 층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도심을 배경으로 전속모델인 두 차세대 스타들이 선보이는 밝고 스타일리시한 착장을 통해 어반 아웃도어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온앤온 에센셜 라이프 스타일숍 ‘무엘라’가 2017년 새롭게 변신한다. 무엘라는 새로운이라는 뜻 ‘muu’와 장소라는 뜻 ‘alla’가 합쳐진 ‘새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다.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숍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무엘라는 그 동안 온앤온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하고 위트있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한다. 실용성 높은 디자인에 실크, 니트, 저지 등 편안한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간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GL6 0층(한국기준 1층)에 위치한 루이까또즈 매장은 훌라와 마이클 코어스 사이에 위치했다. 매장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루이 14세’를 표현하기 위해 태양, 말, 금박 등을 매장에 접목시켜 프랑스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 외에도 프랑스 목공 장인이 직접 대형 테이블을 제작해 프랑스 장인 정신을 표현하며 차별화했다.
루이까또즈는 라파예트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총괄 본부장은 “라파예트 백화점은 유럽과 전세계의 쇼핑객은 물론 관람객, 바이어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매출 신장과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입점으로 프랑스 지방 매장과 유럽의 새로운 국가에도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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