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44일간의 봄축제 18일 '팡~파르'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봄빛으로 새 단장을 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광명시는 새봄을 맞아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광명동굴에서 '봄, 빛으로 깨우다'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동굴 내 예술의전당에서 컴퓨터 그래픽(CG)과 자연촬영 영상을 빔 프로젝터를 통해 동굴 암벽에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쇼를 펼친다. 빛의 탄생에서부터 과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광명동굴 빛의 연대기가 펼쳐진다.
또 봄을 주제로 한 노래에 맞춘 레이저 쇼와 프랑스 등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스피닝 댄스 공연이 마련된다.
미디어 파사드 쇼는 이번 축제 기간뿐 아니라 연중 2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레이저 쇼와 스피닝 댄스는 주중에는 하루 4회, 주말에는 하루 5회 공연된다.
동굴 내부 웜홀광장에서는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은여우와 개구리 등의 캐릭터와 벚꽃LED 조명으로 토피어리 포토존이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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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광명동굴도 봄빛으로 새 단장을 하고 오는 18일부터 봄 손님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동굴 입구 라스코 전시관에서는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첨단과학기술로 융합한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도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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