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삼성생명은 19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87-73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엘리샤 토마스가 2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맹활약했다. 배혜윤도 2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한별도 12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책임졌다. KDB생명은 조은주가 3점슛 네 개를 포함, 18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