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이번에 공모하는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짓거나 매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1차 공모에서는 3000가구를 모집하며 올해 안에 3차례 공모로 총 8000가구의 뉴스테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공사의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나 융자ㆍ임대리츠PF 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받는다.
23일 사업설명회 후 이튿날부터 일주일간 참가의향서를 내면 된다. 의향서를 낸 사업자에 한해 오는 4월1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5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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