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일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close 증권정보 170900 KOSPI 현재가 43,0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1.26% 거래량 34,925 전일가 43,6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동아ST, 당뇨병학회 학술대회서 대사질환 치료 전략·임상 가치 조명 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 1871억·영업익 108억 동아ST·앱티스, AACR서 항암 파이프라인 비임상 연구결과 10건 발표 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4.2% 하향 조정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4분기 64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매출 부진과 함께 경상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46억원 늘어나면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1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는데, 에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AbbVie Biotechnology)에게 받은 계약금 4000만 달러를 4분기 실적에 모두 반영치 않고 36개월 분할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4분기 반영된 것은 13억원가량이다.

또 대표이사 변경과 영업조직 정비에 따른 유통재고 조정 등으로 전문의약품(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 매출은 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줄어드면서 10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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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닥은 쳤다는 분석이다. 배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최악에서 벗어나겠다”면서 “매출액은 57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소폭 증가하겠고, 영업이익은 24.7% 늘어난 190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며 PBR(주가순자산비율) 1.4배로 밴드 하단에 있어 큰 폭의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지난해 말 기술 수출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은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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