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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사인 신청했다는 가수 최백호가 누구지?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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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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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가수 최백호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그의 일화에 눈길이 간다.

최백호는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다행이다’와 ‘낭만에 대하여’ 등의 노래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낭만적인 보이스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를 마치고 유희열과 인터뷰에서 최백호는 “아이유가 와 사인해 달라고 했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아버지가 내 팬이라고 하더라”며 반전 있는 일화를 공개해 방청객들은 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1977년 ‘내마음 갈곳을 잃어’로 데뷔한 최백호는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그는 7일 ‘아침마당’에 출연. “후배들과 40주년 기념음반을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최백호의 나이는 68세로 어느덧 70을 바라보고 있다. 그럼에도 그만의 낭만적인 음색으로 4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음반활동 소식은 많은 이들을 기대케 한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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