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전북 정읍 한우농가가 충북 보은 젖소농가에 이어 올해 두번째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전북 정읍 한우농가에 대해 도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반응이 확인됐다.
5일 충북 보은에서 첫 구제역 농가가 발생하고 이어 두번째 확진농가가 나타남에 따라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네티즌은 “계란값에 이어 고기값도 폭등하겠네”, “방역시스템 가동하긴 하나”, “나라꼴이 참”, “가축이란 가축은 다 없어질듯, 다음은 돼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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