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시는 도심에서 텃밭을 가꿀 300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영자는 다음 달 9일 오전 11시 전자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다.

텃밭은 서초구 내곡동, 송파구 방이동, 강서구 개화동 등에 있는 8개 농장, 1300구획이다. 구획당 면적은 3.3㎡~6.6㎡다.


다양한 모집군이 준비돼 있다. 텃밭은 65세 이상 실버농장(900구획), 다둥이가족농장(300구획), 다문화가족농장(50구획), 다사랑농장(50구획)으로 나눠 운영된다.

다둥이가족농장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 자녀 1명의 나이가 만13세 이하(모집 시작일인 다음 달 1일 기준 2004년 2월1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이다.


다사랑농장은 올해 처음 개설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농장으로 참여대상은 시설보호아동, 장애아동, 한부모가정 등이며 관련 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AD

실버·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농장 참가비는 1만원, 다사랑농장은 무료다. 기본 종자와 모종은 무료로 제공되고 전문지도사에게 재배기술도 배울 수 있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도시농부의 꿈을 이루고 싶은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