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성공학4.0인재양성사업단, ‘비즈니스 모델’캠프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해 말 출범한 전남대학교 여성공학4.0인재양성(WE-UP: Women in Engineering Undergraduate leading Program)사업단‘(단장 한은미 ·화학공학부 교수 / 이하 ‘WE-UP사업단’)이 새해 첫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캠프를 진행했다.
전남대 ‘WE-UP사업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르호봇G캠퍼스(서울)에서 공대생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공대생들이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창의력과 융합 능력,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1인3역’의 멀티플레이어로서 강인한 정신무장을 하고, 다양한 실무능력을 습득함으로써 미래산업을 이끌 역동적인 창업가로 자라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로 2박3일 동안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Business Model Canvas’에 대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업계획서 및 사업화 프로세스 설계 등을 직접 작성해 발표함은 물론 전문가 특강, 선도적 기업 방문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김은지(전자컴퓨터공학부 3년) 학생은 “사업계획서 작성, 선도적인 기업 방문, 전문가 특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했다”면서 “이번 캠프에서 배운 내용들을 더 심화 발전시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 단장인 한은미 교수는 “WE-UP 사업은 참여 학생들과 학과의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 만족감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미래의 여성엔지니어 양성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WE-UP)’은 여성 친화적으로 공학교육시스템을 개편해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대학교는 지난해 전국 48개 대학과 경쟁한 끝에 사업을 유치했으며, 선정된 10개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3년 총액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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