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4일 충남 예산 산곡저수지를 찾아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4일 충남 예산 산곡저수지를 찾아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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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4일 충남 예산군 산묵저수지를 방문해 가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기준 산묵저수지 저수율은 51.6%에 머물고 있으나 인근 무한천에서 물을 끌어와 하루 2000㎥의 용수를 보충하고 있다.

충남 지역 전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5%로 평년의 74.9% 수준에 불과하며, 평년대비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는 28개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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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는 인근 하천이나 배수로의 물을 끌어다 채우는 양수저류 등으로 충남 지역에 약 140만㎥의 용수를 확보했으며, 영농기까지 양수저류, 관정개발 등으로 1100만㎥ 이상의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승 사장은 "올해 안전한 영농을 위한 용수 확보와 함께 여유 하천수량의 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장기적인 가뭄대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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