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발렌타인데이 대비 초콜릿 위생점검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보건당국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판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초콜릿류와 캔디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초콜릿·캔디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앞서서 사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초콜릿, 캔디를 생산해 전국으로 유통하는 식품제조업체 410곳이다.
점검 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지난해에는 초콜릿 제조업소 등 총 126곳을 점검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위반으로 11곳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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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상습적·고의적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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