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분양단지는 3월 공급하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다. 지하5층~지상47층 3개동 760가구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광교 중심지에 있는 광교복합개발사업 부지 내에 있다. 이 사업은 갤러리아백화점와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같이 조성돼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모다.
부산 초읍동에 있는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재개발단지로 1113가구 가운데 7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에서는 상계동 재건축단지인 '노원 상계 꿈에그린', 영등포동 7가20-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영등포 꿈에그린'이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신진주역세권에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474가구, 세종 행복도시에 주상복합 1181가구 등 수요층이 꾸준한 지역에서도 분양물량이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전국에 6만여가구를 분양한 꿈에그린 브랜드에 걸맞게 올해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