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이폰 판매 9200만대, 내년은 8200만대
10주년 맞이한 아이폰8, 혁신적 변화 있을 것
역대 최대 판매 아이폰6 넘어설 전망
아이폰 사용 유지율은 75%, 삼성은 63%


스마트폰 제조사 별 사용 유지율(사진=USB)

스마트폰 제조사 별 사용 유지율(사진=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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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올해 애플 아이폰 판매량이 9200만대로 전망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아이폰 1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혁신을 보여줄 아이폰8(가칭)의 흥행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스위스 금융회사 USB 분석가 스티브 밀루노비치의 최신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 판매량은 9200만대, 내년에는 8200만대로 추정된다.


올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폰8은 아직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곡면 OLED 패널이 탑재되며 지문 인식 시스템을 내장한 유리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예상한다.


애플 전문 분석가로 유명한 KGI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최근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애플이 2017년 하반기에만 9000만에서 1억1000만개의 아이폰을 출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폰6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와 함께 USB는 애플의 사용자 당 매출이 지속 증가세를 보이며 연 34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바라봤다. 아이폰 판매에 따른 수익 뿐 아니라 앱스토어 생태계 덕분이다. 애플은 앱스토어 등 수수료를 통해 누적 100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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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 내년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이용자는 전체 아이폰 사용자의 15%를 차지할 전망이다.


아이폰 사용자 중 75%는 그대로 아이폰에 남을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안드로이드의 사용자 유지율은 70% 수준이다. 안드로이드 업체 중 유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63%였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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