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시베리아의 매우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 부근으로 남하하면서 이날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다음주 월요일인 16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4일 영하 11도, 15일 영하 10도, 16일 영하 8도로 예보됐다. 그러나 16일 낮 최고기온은 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농·축산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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