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모주 수는 3,250,000주이며, 공모 희망가 범위는 5,900원~6,700원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217억8000만 원을 조달한다는 목표다.
1959년 설립된 신신제약은 국내에 최초로 '파스'를 도입한 제약회사다. 신신제약은 약 60년에 달하는 업력을 바탕으로 현재 100여 종의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첩부제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김한기 신신제약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는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외부 자본을 유치함으로써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선"이라며,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에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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