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인턴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인턴ㆍ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고용촉진 사업이다.
고용유지 2년차부터는 각 분기별로 청년과 기업에 각각 37.5만원을 지급하고 고용유지금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근로자 채용 3년차부터는 각 분기별로 청년에게 100만원을, 기업에게는 1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최대 450만원을 장기근속금으로 지원해 장기근속과 지역안착을 유도한다.
이번 사업의 참가자격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기준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영광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인턴이나 정규직 신규 채용 계획이나 인턴채용 후 정규직 전환 채용계획이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ob.jeonnam.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투자경제과(061-350-54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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