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창식품 방문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신흥시장 개척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5일 오전 목포시 산정농공단지의 (주)대창식품(대표 정현택)을 방문해 조미김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국과 경제적 관계는 좋은 편이나 정치적으로는 위험 부담이 있다”면서 “김 수출 확대를 위해 최근 신흥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을 뚫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김 수출은 지난해 11월 현재까지 6천3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 연간 수출량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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