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호텔신라는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올레길 19코스 등의 관광명소 근처에 있는 함덕쉼팡을 맛있는 제주만들기 17호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함덕쉼팡은 여름에만 9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함덕해수욕장, 올레길 19코스 등 관광명소들이 인근에 위치했지만, 관광객과 도민의 접근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었다.
호텔신라는 함덕쉼팡의 장점을 살려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맛집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식당주인과의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7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새롭게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호텔의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도 실시해 오는 2월 말에 재개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16호점까지 재개장해 제주도 동서남북에 최소 한 곳 이상 위치해 있으며 2015년에는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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