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왼쪽 다섯번째), 박상규 SK네트웍스 총괄사장(왼쪽 두번째), 강경수 SK매직 대표(오른쪽 네번째) 등이 3일 열린 SK매직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SK매직은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비롯해 박상규 SK네트웍스 총괄사장, 강경수 SK매직 대표와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초 열리는 연도대상 시상식 행사에 앞서 비전 선포식 등을 진행했다.
SK매직은 '제조를 넘어 서비스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3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새로운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정수기 렌탈 1위를 달성할 방침이다. 또 SK네트웍스의 다양한 해외거점을 활용해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글로벌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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