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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朴영신' 기원 촛불집회, 제야의 종 치며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최종수정 2016.12.31 11:35 기사입력 2016.12.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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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사진=아시아경제DB

촛불집회.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새해를 하루 앞두고 '송박영신((送朴迎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근혜정권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31일을 '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선포하고 청와대와 광화문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퇴진과 조기탄핵을 위한 집회와 행진을 벌인다.
송박영신은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으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송구영신(送舊迎新)'에 빗댄 표현이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집회에는 기타리스트 신대철, 가수 전인권 등이 참여하는 '송박영신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9시 30분부터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100m 앞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퇴진행동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안으로 '투명 비치볼'을 넘기는 퍼포먼스를 할 계획이다.
오후 11시까지 행진을 마친 뒤 퇴진행동은 보신각 인근에 집결해 집회 참가들과 함께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퇴진행동은 타종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박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칠 방침이다.

퇴진행동은 이날 집회 참가자가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열릴 예정이다.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2017 승리를 위한 송구영신 태극기' 집회를 진행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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