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는 국장급 13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17. 1. 1.자로 발표했다.
금번 인사는 민선6기 도정 역점과제 추진을 위해 장기교육훈련에서 복귀한 국장 전보를 비롯하여 일·성과, 직무수행능력, 전문성 등 정책역량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한편, 정찬균 일자리정책실장과 최연수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직급 승진하고, 교육에서 복귀한 정순주 전 자치행정국장을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발령하여 관광객 5천만 시대를 대비토록 하였고, 전임 서기원 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위광환 건설도시국장과 김신남 한전협력관은 교육훈련 대상자로, 전임 전종화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광양부시장을 지낸 신태욱 부이사관은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배택휴 해양수산국장을 국외훈련대상자로 선발했다.
전남도는 부군수 전보인사를 연초에 시행하고, 과장급과 5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는 별도 인사예고를 거쳐 오는 1월 25일까지 마무리하여 조직의 안정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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