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주택 수요 여전히 높아..한국토지신탁 시행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 분양
제주도 부동산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제주도의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희소성이 높아진 신축 아파트들과 더불어 기존 아파트들의 몸값도 치솟고 있으며 제2공항 부지 발표 등으로 인해 저평가 돼 있던 땅값마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주 도내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올해 8월 1억9646만원에서 9월 2억3068만원으로 급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렇듯 제주도 집값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각종 개발사업과 인구 증가율 때문이다. 통계청이 실시한 2015 한국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이 9.9%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도 인구수는 2015년 8월 말 63만2823명에서 2016년 8월 말 65만5778명으로 최근 1년간 3.6% 늘었다.
이처럼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제주도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인근 노후주택 이전수요와 투자수요가 상존하는 지역으로 신규아파트 공급에 대한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
또한 제주시 동부 최대 주거밀집지역인 삼화택지지구와 약 1km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그 일대의 편리한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며 단지 남쪽에는 한라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녹지 조망권을 확보하여 우수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는 4bay 최신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으로 수요자들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준층(1~3층)에는 펜트리 창고가 제공되며 최상층(4층)에는 복층 특화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방 온도조절, 전열 교환,환기시스템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4층이며 1차 48세대 2차 56세대로 전용 81㎡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연동 152-2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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