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성되는 개헌특위 위원은 총 36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 등이다. 위원장을 순서에 따라 새누리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원내 4당인 개혁보수신당이 탄생하면서 의사장 좌석 배치도 달라 질 것으로 보인다. 의장석 전면을 기준으로 우측부터 새누리당, 민주당,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이 위치하게 된다. 특히 새누리당은 그동안 차지해왔던 중앙통로 자리를 민주당에 내어주게 되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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