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원소방서가 3개월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119 안전체험관'을 내년 초 개관한다.
수원소방서는 지난 10월부터 119 안전체험관에 대한 노후시설 교체와 6개 테마 체험설비 재정비 등 개보수 공사를 끝내고 26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소방서는 내년 1월부터 119 안전체험관을 일반에 개방한다.
체험관 견학 신청은 수원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예방교육훈련팀(031-8012-9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선진국의 경우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가 정착돼 있다"며 "수원시민들이 보다 많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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