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롯데케미칼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작구 소재 숭의여자고등학교에 500여권의 청소년 교양 도서를 기증했다. 도서 기증은 롯데케미칼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으로 2014년 성남고등학교, 2015년 문창중학교에 이어 올해로 3년째다.
롯데케미칼은 도서기증 외 사랑의 헌혈활동과 연탄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것은 당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방침"이라며 "이웃들과 함께 풍요로운 세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우수리 기부 등을 통해 연중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어린이재단, 장애인복지관 등 자매결연 기관에 대한 정기 후원과 각 지역 사업장의 나눔 활동에 사용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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