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난동자 “술에 취해 저지른 일”…네티즌 “진짜 양심 없다”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대한항공 기내 난동자 임모(34)씨가 입을 열었다.
임씨는 20일 베트남 하노이발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만취해 옆자리에 앉아있던 A(56)씨 얼굴을 가격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임씨는 자신을 제지하던 사무장 등 여성 승무원 2명의 얼굴과 복부를 가격했다. 심지어 차분하게 대처하는 사무장의 얼굴에 여러 차례 침을 뱉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두정물산 임씨는 앞으로 출국 금지시켜야 됨 나라 망신도 유분수지 처음이 아니라면서요?”(lyjj****) “정식 수사해라! 출국금지! 불매운동!”(dasa****) “범죄 저질러놓고 술타령하는 애들은 진짜 양심이 없는 애들이다... 어떻게든 형량 줄이려고 발악하는 거로 밖에 안 보인다”(liki****) 등 분노를 표하고 있다.
항공기내 난동은 다른 승객들의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이지만 지난 5년 동안 3배 넘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300건에 달하는 난동 사건이 발생했지만 대부분 벌금 100만원 이내의 처벌에서 그쳐 네티즌들의 분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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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씨는 “술에 취해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한 뒤 귀가조치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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