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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조회로 103억 주인 찾았지만 아직도 잠든 돈 '1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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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통합관리 서비스/사진=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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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10일 만에 148만명이 잠든 돈을 찾았지만 여전히 1조원이 넘는 휴면재산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시행 10일(9~18일) 동안 148만6193명이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명의의 계좌를 조회해 152만3792건의 계좌를 해지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103억1993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여전히 1조4000억여원이 휴면재산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10만원 이하의 소액 휴면재산은 5365만 계좌에 총 2000억원 가량, 10만원 이상의 고액 휴면재산은 87만 계좌에 1조2000억원 규모로 잠들어 있다.

계좌 해지 및 휴면재산 조회는 계좌통합관리 서비스(www.accountinfo.or.kr)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잔고이전·해지서비스는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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