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화갤러리아백화점은 19일 직원들로 구성된 한화갤러리아 봉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아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은 환아들의 완쾌를 기원하는 담요와 트리인형, 산타 모자 등이 담긴 박스 100개를 쌓아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들어졌다고, 산타로 변신한 갤러리아 봉사단이 깜짝 등장, 아침에 깨어난 환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나누어주고 산타와 사진 촬영도 했다.
갤러리아는 서울대병원 나눔트리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여의도 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천안 단국대병원, 충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전국 7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 4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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