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나노브릭은 글로벌 가전부품 전문기업인 EGO와 함께 주방가전에 적용되는 정품인증 감성소재를 공동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공 연구는 나노브릭의 원천기술인 '나노 신소재 MTX'를 적용한다. MTX는 카멜레온의 색변화 원리를 구현한 신소재로 수출입기업 제품의 정품인증라벨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MTX는 나노브릭의 정품인증라벨 '엠태그'의 핵심소재로 적용돼 국내 위조방지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세계적인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MTX가 주방ㆍ생활가전의 독창적인 정품인증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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