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기공업 2008년 LS그룹 편입 후 사명 변경…기업이미지 바꾸고 시너지 효과 기대
LS오토모티브는 14일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이철우 대표이사(CEO), 전두성 부사장(COO), 김원일 부사장(CFO)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열었다.
LS오토모티브는 CI 변경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LS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경우 기업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43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LS오토모티브의 새 출발을 이뤄냈다"면서 "오늘을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임직원 모두가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LS오토모티브를 더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키워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편의, 안전, 친환경에 중점을 둔 부품 개발을 통해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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