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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美FOMC 관망세…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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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8% 내린 6949.1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35% 떨어진 1만1244.8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72% 내려간 4769.2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도 0.58% 하락한 3217.80을 기록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재닛 옐런 의장이 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내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 이후 금융정책 추진 방향을 내놓을지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인 유로그룹이 860억 유로(107조 원 상당) 구제금융을 받은 그리스 정부가 연금에 추가 지출한 것을 발표하자 이를 합의사항 위반이라며 부채경감조치를 중단키로 해 그리스 증시가 3%가량 급락했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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