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 10대 판매, 완전히 새로운 컬러와 PHEV 스포츠카의 강력함·효율성 갖춰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BMW 코리아가 지난 3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모델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국내에는 단 10대만 판매된다.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진보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둔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은 차별화된 특징과 외관으로 특별한 개성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운전석과 중앙 대시보드, 좌우 도어 핸들, 센터 콘솔 등에도 카본을 장식할 수 있으며 i8 로고가 적용된 도어실에는 카르포 아미도, 카르포 아이보리 화이트, 할로 등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i8의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효율을 보여준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3기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기 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362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4.4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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